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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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美 텍사스州에 75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
KIND, 美 텍사스州에 75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
- 여의도 면적 4배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로 우리기업의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 지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7월 10일,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원팀 코리아’를 통해 75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의 착공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텍사스州 중부에 위치한 콘초 지역에 455MWdc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 4배 규모의 초대형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KIND는 이번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하여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연결고리 역할로 힘을 보탰다. 특히 ‘23년 사업권 인수 이후 착공까지 2년 이상이 소요되어 투자자 변경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현지금융 조달을 통한 후순위대출 투자를 결정하며 건설 공사 착공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복환 사장은 “KIND의 지원으로 선진국인 미국 시장에서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착공에 성공한 것은 원팀 코리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쾌거”라며 “국내 유일의 해외 투자개발 전문기관인 KIND는 우리기업이 투자개발형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원팀 코리아의 중심축으로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