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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뉴스룸

해외 인프라와 도시 개발의 가치를 세상과 함께 나누는 KIND의 글로벌 지원 전략입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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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2025년 하반기 인재 채용 시작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025년 하반기 인재 채용 시작-정규직(경력)/계약직 총 5명 모집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10일 2025년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해 총 5명의 인력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사업개발(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일반) 3명, △경력직(사업개발(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보훈) 1명, △계약직(기록물관리) 1명이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성별·학력·혼인 여부·가족관계·신체적 조건·출신지역 등 불합리한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한, KIND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형평채용 우대 정책을 적용한다.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등록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 17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홈페이지 및 채용홈페이지(https://kind.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채용홈페이지 QnA게시판 또는 콜센터(02-2006-6151)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인프라·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여, 공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분야 투자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87 2025-09-12

KIND, ‘GICC 2025’행사에서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확대 협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GICC 2025’행사에서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확대 협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 행사 개최에 적극 참여하여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외국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먼저 KIND는 GICC 2025의 ‘고위급 다자회의(부제: K-인프라의 글로벌 협력)’에서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고위급 인사 및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KIND의 그간 성과와 K-디벨로퍼로서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KIND는 설립 이래 14개국 21개 사업에 총 5억불 투자를 집행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글로벌 디벨로퍼와의 협력을 통해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발전 사업과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 구간 고속도로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러한 그간의 성과에서 더 나아가 해외 디벨로퍼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략 펀드 조성 등 해외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며, 팀코리아의 협력도 강화하는 등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투자개발형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한국 정부, KIND와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KIND는 PIS 2단계 펀드에 대한 기업설명회도 개최한다. KIND는 PIS* 1단계 펀드의 집행 완료에 따라 PIS 2단계** 펀드 조성을 추진하여 금년 2월 모태펀드 4,400억 원의 조성에 이어, 하위 블라인드펀드 7천억 원의 조성을 지난 8월 29일 완료하여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Global Plant, Infrastructure, Smart city) 펀드 ** PIS 2단계(1.1조원) : 모태펀드 4.4천억('25.2) 및 하위 블라인드펀드 7천억('25.8) 조성완료, 하위 프로젝트펀드 4천억 조성 중 동 설명회에서는 PIS 2단계 펀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위 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개별 기업과의 투자 상담도 병행하여, 기업들이 PIS 2단계 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 청장, 파나마 국가철도사무국 사무부총장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보다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IND는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별 세션 발표자로 참여하거나 기획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GICC 2025’는 9월 16일(화)부터 9월 18일(목)까지 3일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에서 개최된다. GICC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서,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및 CEO 등 핵심인사를 초청하여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 상담과 다자개발은행 세미나, 에너지전환 포럼, 도로‧철도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235 2025-09-11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핵심 성장 자본 확보 PIS 2단계 펀드 조성 완료, 본격 투자 돌입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핵심 성장 자본 확보 PIS 2단계 펀드 조성 완료, 본격 투자 돌입 - 블라인드펀드 7천억원 조성 완료, PIS 2단계도 조성 마무리- 해외건설 2조 달러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5년 8월 총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Global Plant, Infrastructure, Smart city Fund : 플랜트·인프라·도시개발 등 해외건설 분야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투자)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수주·수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공공⋅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한 해외건설 정책펀드 ㅇ PIS 2단계 펀드는 정부, 공공기관이 만든 4,400억원의 모펀드에 민간이 6,600억원을 매칭하여 총 1.1조원을 조성한 후, 블라인드방식(7천억원)과 프로젝트방식(4천억원)의 자펀드를 통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 (블라인드방식) 투자자를 모아 일정 규모 펀드 조성 후, 사업 발굴 및 투자, (프로젝트방식) 사업 발굴 후 투자자 모집하여, 펀드 조성과 동시에 투자 결정 ㅇ ’25년 2월 조성된 모펀드 4,400억원 중 3,180억원은 이번에 모집된 민간투자 3,820억원과 매칭하여 블라인드펀드 7,000억원을 조성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발굴⋅투자를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나머지 모펀드 1,220억원은 향후 각 사업별로 순차 모집하는 민간투자 2,780억원과 매칭하여 프로젝트펀드 4,000억원을 조성⋅투자해 나갈 예정이다. □ 블라인드펀드(7,000억원)는 3개 유형의 펀드로 운영되며, 지분투자, 대출, 채권⋅수익증권 투자 등의 방식으로 투자한다. ㅇ 수주강화펀드(2,500억원)는 베트남, 튀르키예 등과 같은 국가신용등급 중하위(BB-) 이상 국가에 특히 교통·도시개발 등 우리 인프라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사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ㅇ 수주활력펀드(2,600억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과 같은 국가신용등급 중위(BBB-) 이상 국가에 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수출 지원하는 사업에 투자된다. ㅇ 해외선진펀드(1,900억원)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같은 국가신용등급 중상위(BBB+) 이상 국가에 우리 기업이 신규 참여하는 사업에 투자되는 동시에 운영 중인 자산에도 투자되어 모태펀드의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한편, 프로젝트펀드(4,000억원)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발굴된 개별 사업별로 펀드 조성과 투자를 동시에 진행하여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 '19년부터 조성한 PIS 1단계 펀드(1.5조원)는 금년 6월까지 총 13개국의 29개 사업에 투자 완료하였으며, 약 22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해외 수주·수출을 견인하며 도급 중심의 사업이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1단계 펀드 투자를 통한 국가별 수주⋅수출 실적 : 미국(약 10억 달러, 46%), 프랑스(약 4.6억 달러, 21%), 튀르키예(약 2.4억 달러, 11%), 영국(약 1.9억 달러, 8.5%) 등 ㅇ 이를 통해 중동, 동남아에 편중된 수주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까지 다변화되고 있어, 수주지역과 사업방식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해외건설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지난해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를 달성했고, 앞으로 ‘해외건설 수주 2조 달러 시대’를 견인할 핵심 동력은 해외 투자개발사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금융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PIS 1단계에 이어 2단계 펀드가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357 2025-09-04

KIND, 베트남 후에시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KIND, 베트남 후에시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후에시 부시장 예방 및 IPBSA와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김복환)는 베트남 후에시를 대표하는 투자·무역·기업지원 진흥센터(Investment Promotion and Business Support Agency, 이하 IPBSA)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후에시와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향후 도시 개발, 녹색 인프라, 기술 이전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MOU 체결에 앞서 KIND 대표단은 후에시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방향성과 후에시의 도시 개발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현재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녹색 도시 계획 포함), ▲교통·에너지·통신 등 인프라 구축, ▲친환경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 조성, ▲지속 가능한 주택 및 상업 개발, ▲기타 상호 합의하는 지속 가능 발전 활동 등이다. KIND는 이 과정에서 공동 타당성 조사, 법·제도 검토, 기술 이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후에시의 도시 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태에서 상호 협력 의지에 기반한 것으로, 향후 개별 프로젝트마다 별도의 구체적인 협정을 체결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김복환 KIND 사장은 체결식에서 “후에시는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모델의 상징이 될 수 있다”며 “KIND는 한국 민간 기업의 투자 역량과 기술을 연계하여 후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597 2025-08-13

KIND, 부패방지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KIND, 부패방지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 부패 예방부터 대응까지 체계 구축… 반부패 정책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부패 예방·탐지·대응 체계를 갖춘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부패 리스크 관리 역량과 부패 방지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KIND는 일상감사 확대와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을 통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 같은 선제적 예방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ISO 37001 인증 획득은 KIND가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환 KIND 사장은 “KIND는 다자개발은행(MDB), 해외 정부,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KIND의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의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KIND는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청렴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당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함께 시행하며 청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3,450 2025-08-07

KINDㆍ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해외도시·부동산개발사업 진출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KINDㆍ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해외도시·부동산개발사업 진출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 기업매칭펀드 등 해외건설펀드의 획기적 확충을 통한 지원 강화 필요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해외도시ㆍ부동산개발사업의 진출전략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사)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 김재정)과 공동으로 7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두 차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KIND 함계희 실장은 해외도시·부동산개발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며, 해외개발 사업의 주요 성공 요소로 해외개발 경험, 현지(Local) 전문성 외에도 최근에는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가 강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백범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해외건설펀드의 전략 및 설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책 목표와 투자실행을 일원화하고, 펀드 기획부터 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인 KIND의 역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중한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이현서 건국대학교 교수, 한승규 삼성물산 전무, 홍영탁 KIND 실장 등이 참석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해외시장이 단순한 시공 중심에서 금융+시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IND가 기존의 단순 지원기관에서 금융주도 사업개발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민간 기업들이 위험부담 때문에 소극적이었던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 기업의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한 투자구조 설계, KIND와 민간기업 간 매칭펀드 조성 등의 구체적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김복환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외 건설·부동산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들이 도출됐다”며 ”해외인프라펀드의 획기적 확대는 신정부의 공약인 만큼,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3,363 2025-07-29

KIND, K-City Network 성과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KIND, K-City Network 성과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2025년 K-City Network 계획수립형 사업보고회 및 해외 스마트시티 공동 개발을 위한 현대차그룹과 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7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 부대행사로 ‘2025년 K-City Network 계획수립형 사업 보고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IND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윤종빈 도시경제과장, KIND 정기철 투자관리본부장, 현대자동차그룹 이재용 스마트시티추진실장, 우즈베키스탄 혁신발전청 및 제약산업개발청, 인도네시아 내무부와 서부자바 주정부, 필리핀 바코르 시청 등 2025년 K-City Network 협력기관과 국내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스마트바이오클러스터, ▲인도네시아 반둥 스마트타운, ▲필리핀 바코르시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투자기회가 소개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사업화 제고 방안, 국내 기업 참여 확대, K-City Network 성과 확산 전략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앞서 KIND와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물류,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KIND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협력국과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K-City Network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협력국과 국내 기업을 연결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986 2025-07-18

KIND, 美 텍사스州에 75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

KIND, 美 텍사스州에 75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 - 여의도 면적 4배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로 우리기업의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 지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7월 10일,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원팀 코리아’를 통해 75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의 착공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텍사스州 중부에 위치한 콘초 지역에 455MWdc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 4배 규모의 초대형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KIND는 이번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하여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연결고리 역할로 힘을 보탰다. 특히 ‘23년 사업권 인수 이후 착공까지 2년 이상이 소요되어 투자자 변경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현지금융 조달을 통한 후순위대출 투자를 결정하며 건설 공사 착공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복환 사장은 “KIND의 지원으로 선진국인 미국 시장에서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착공에 성공한 것은 원팀 코리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쾌거”라며 “국내 유일의 해외 투자개발 전문기관인 KIND는 우리기업이 투자개발형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원팀 코리아의 중심축으로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935 2025-07-10

KIND, 英산업통상부와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협력 MOU 체결

KIND, 英산업통상부와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협력 MOU 체결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22일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Trade, 이하 DBT)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BT는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 및 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 국제통상부(DIT)와 비즈니스·에너지·산업 전략부(BEIS)의 일부 기능을 통합하여 2023년 2월 신설되었다. 이번 MOU는 2023년 11월 양국 정상회담 합의문* 체결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꾸준히 논의한 결과, 당사자 간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협력 및 전략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우크라이나 재건 포함 에너지, 신사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표명)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관련 교통, 의료 인프라, 스마트 시티 및 도시 개발, 신재생 에너지,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 지속 가능한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 경제 협력,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개발 ▴정기회의를 통한 각국의 정책, 법률 등 일반 정보 교환 등이다. Gareth Thomas 영국 부장관은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양국 기업들이 해외 인프라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김복환 KIND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뿐만 아니라 韓-英 민관협력을 통해 제3국으로 진출하여 도시 인프라 개발, 신재생 에너지 등의 기술 분야 및 투자유치 등 양국의 이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에도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6,395 2025-05-23

KIND,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선도 통해 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견인

KIND,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선도 통해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견인 - KIND·해외건설협회 공동,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해외건설 2조달러 수주 조기달성을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래전략과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5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 KIND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학계, 금융기관 등 다양한 해외건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현시점에서, 이번 대토론회는 과거의 성과를 발판삼아, 누적수주 2조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토론회에서,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미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해외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확대를 위한 KIND의 전략과 역할, 도시개발사업 우수 사례 및 진출 확대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KIND는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의 공감대 아래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사업기획 및 발굴 강화, △대형 입찰사업 참여 확대, △현지거점 확대를 통한 밀착 사업개발, △중소·중견기업 및 고부가가치산업 동반진출, △기업지원펀드 확대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KIND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을 리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해외수주 2조달러 달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김복환 사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해외수주 2조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정책과 우리기업 모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KIND가 든든한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17,276 2025-05-16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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